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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4u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2012-07-24 17:06:34, Hit : 107)
이 구절은 바울의 개종전의 경험인가? 혹은 그 이후의 경험인가? 로마서 7:14ㅡ25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4).  이 고백이 바울의 고백이라면 그가 개종되기 전인가? 그렇지 않으면 그 이후인가?  이 물음에 대한 해답들은 아래와 같이 다양하다.

   1. 바울의 개종 전 생활이다(헬라 교부들, John Wesley, F.L. Godet, L.C. Allen, L. Goppelt). 이 견해에
      따르면 바울이 개종 전에 죄를 피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견해는
      유대주의 아래서 그의 생활에 대한 바울 자신의 설명에 모순처럼 보인다(갈 1:14; 빌 3:5-6).
   2. 바울 개종 후의 생활이다(라틴 교부들, Augustine, Luther, Calvin, F.F. Bruce, W. Hendriksen, J.
      Murray). 이 견해에 따르면 성숙하지 못했거나 혹은 성숙한 크리스천으로서 그의 현재의 투쟁에 대한
      반영이다. 죄와의 이런 투쟁은 죄와 그들 자신의 육신의 행동의 빛에서 신자들에게  표준이라고 이해한
      다. 그러나 어떻게 이 투쟁을 로마서 8장에 나오는 승리의 바울과 조화할 수 있겠는가?
   3. 인간의 비자전적 설명이다(W.G. Kummel, K. Stendahl, P.J. Achtemeir, J.A. Fitzmyer). 이 견해에 따
      르면 이 구절은 바울이 아니라 오히려 아담 안에 있는 인간성 즉 일반적으로 인류에 대한 설명이다. 그
      러나 바울이 이 설명에서 지속적으로 제일인칭을 쓰고 있다.  본서의 첫 독자들이 바울이 그 자신에 대
      해 언급한 것이 아니라고 이해했겠는가?
   4. 아담과 그 타락과 동일시 한 본인이다(Longenecker).  롱네커(Longenecker)에 의하면 로마서 5장의 아
      은 로마서 7장에서 그의 대변자를 발견한다. 그러나 똑같은 아담은 아니다. 아담과 우리의 동일시와 함
      께 하는 공동체에서 우리의 나눔으로 인하여 이것은 아담 안에 있는 모든 인류이다. 바울은 그 자신에
      대해 역사적으로 말하고 있지 않고 아담과 모든 인류에게 무엇이 발생했는지를 신학적으로 말하고 있
      다. 아담 안에 있는 바울과 그 안에 있는 아담이다. 거기에 인간 노력의 무익함에 대한 지속하는 깨달
      음이 있다(7:25). 아담과 그 안에 있는 인간성은 소원함과 고집과 무능이 특징짓는다. 그러나 아담은
      결코 로마서 5장에서처럼 언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원 독자들이 이 투쟁을 아담과 함께 하는 아담의 공
      동체에 연결시켰겠는가?
   5. 계율주의의 생활이다(C. Ryrie, Griffith Thomas, J.A. Stifler). 이 견해에 의하면 바울은 개종 전후
      에 율법을 의존하고 그들 자신의 노력으로 성화를 이루려는 자들의 투쟁을 기술한 것이다. 바울에 의해
      기초된 경험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그렇게 되고 될 수 있는 크리스천의 삶을 사는 자들이 아니다
      (8:3-4). 이 견해는 성화의 주제를 발전시킬 6-8장의 주요 문맥과 일치하는 유익이 있다. 그러나 이 구
      절에서 바울의 논의는 율법에 대해서 말할 때 긍정적인 것만을 하였다(7:14, 22, 25). 바울은 율법에
      의한 성화의 문제를 가지고 싸우려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6. 참 자아와 육신의 투쟁이다(J. Carl Laney, Neil Anderson). 이 견해에 따르면 새 인격과 충돌하는 바
      몸의 육체적 욕망 즉 그의 가장 깊은 그리고 참된 자아를 다루고 있다. 그 예들은 로마서 7:14-15에서
      특별히 14, 18, 25절은 속사람의 영적 소원과(22절) 싸우고 있는 그의 육체이다.1)

  이상의 다양한 해답 중에 바울의 개종전의 경험이란 견해는 전체 문맥으로 보아 맞지 않는다.  또 바울을 제외한 어떤 해석도 잘 부합하지 않는 것 같다.  바울까지를 포함한 신자의 경험이라고 보아야 한다.  다만 여기서 바울은 기독교의 견지에서 이 문제를 취급하고 있으나 그 모든 용어로 기독교를 설명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중생이나 중생한 사람의 어떤 실제적 상황이 아니다.  율법 아래서 신자의 가설적인 상태를 말하고 있다(William Manson).2)
  그럼에도 여기서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새 사람의 바람과 아직도 살아있는 옛 사람의 육신의 욕망 사이의 싸움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원천을 의지한다면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성령의 내주하시는 역사로는 그것이 가능하다(롬 8:1-4).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실 수 있으시다.
  
   주
   1. J. Carl laney, Answers to Tough Questions(Grand Rapids: Kregel, 1997), pp.255-256
   2. Everett F. Harrison, Romans, pp.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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