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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4u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2012-07-14 15:52:41, Hit : 65)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눅 11:34)

우리 몸에서 눈은 빛을 받아들이는 기관이다. 따라서 우리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빛에 반응을 할 때 온 몸이 유익을 얻게 된다. 누구나 눈이 잘 보일 때 온 몸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있다.  손과 발이 아무리 우리가 활동하는 데 두 가지 중요한 지체라고 해도 만일 눈이 어두워 소경이라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는 없는 것이다. 눈이 나쁘면 몸의 기능도 성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우리 육신의 눈과 몸의 기능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 아니다. 여기서 눈이 성하다, 건강하다, 잘 보인다는 말씀은 원래 헬라어로는 단순하다는 말이다(haplous). 하나이지 둘이나 셋이 아닌 것을 가리켰다. 따라서 도덕적인 의미로서는 신실한 혹은 관대한 이란 뜻으로 볼 수 있다. 더나가서 빛과 어두움은 선과 악의 상징으로 볼 수도 있다.1)
  
그러므로 본문은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 눈이 선에 진실되고 성실하게 고정한다면 그 온 인격이 빛으로 충만할 것이다(시 18:28). 그러나 그 눈이 성하지 않으면 그래서 악에 초점을 맞춘다면 온 인격이 부패하게 될 것이다. 그는 어두움으로 가득할 것이다.2)  이렇게 볼 때 눈의 책임은 크다. 그 눈이 외부의 무엇을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어두움(악)과 밝음(선) 그리고 그의 전 인격이 선하게도 악하게도 되겠기 때문이다. 많은 죄가 눈의 보는 것을 통해서 우리 마음에 들어온다. 이런 점에서 신자는 다윗 왕의 어두운 눈의 범죄(삼하 11:2)를 잊지 말아야 한다. 성도는 마땅히 허무한 것에 주목하지 말아야 한다(잠 23:5). 그리고 욥의 경건을 본받아야 한다(욥 31:1).

   주
   1. Joseph A. Fitzmyer, The Gospel According to Luke X-XXIV(New York: Doubleday, 1983), p.940
   2. Leon Morris, Luke,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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